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조사하고 온 시찰단이 결과를 발표했지만 우려가 가시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이에 대한 보고서를 여섯번째로 냈습니다.
우리나라와 미국 등의 연구기관들이 다핵종 제거설비를 거친 오염수의 표본을 분석한 결과를 보니방사성 핵종이 유의미한 수준으로 검출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일본측의 방사성물질 측정이 정확하다는 게 IAEA의 평가인데요.
하지만 이번 보고서에서 모든 기관에서 다 분석하지 않은 핵종도 있었습니다.
오염수가 방류되기 전 최종보고서가 나옵니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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