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750만 재외동포 관련 업무를 총괄할 재외동포청 출범에 따라, 그동안 관련 사업을 해온 재외동포재단이 26년 역사를 마감했습니다.
1997년 10월 설립된 재외동포재단은 오늘(1일) 서울 외교센터에서 해단식과 이사장 퇴임식을 열고 활동을 공식 종료했습니다.
앞으로, 재외동포재단의 역할과 기능을 포함해 재외동포 관련 종합 정책 수립·시행 업무는 오는 5일 출범하는 재외동포청이 총괄하게 됩니다.
재외동포청은 본청은 인천 송도에,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는 서울에 각각 설치됩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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