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한 마트에서 여성 두 명이 격렬한 난투극을 벌이고 있는데요.
잠시 후, 이 모습을 지켜보던 한 여성이 자신이 안고 있는 아이를 옆에 있던 남성에게 넘겨줍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싸우기 시작하는데요.
그런데 아기를 넘겨받은 남성도 옆에 있던 다른 사람에게 아기를 맡기고는 싸움에 뛰어듭니다.
이 난투극으로 진열대에 음료들이 바닥에 뒹굴었고 마트는 삽시간에 아수라장이 돼버렸습니다.
최초에 여성들은 왜 다투기 시작한 건지 또 왜 아기까지 맡기고 싸움에 끼어들었는지 자세한 상황은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누리꾼들은 "아기는 대체 무슨 죄"냐며 보는 내내 부끄럽다고 말했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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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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