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로 수출할 경공격기 FA-50 1호기가 오늘 출고됐습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오늘 경남 사천 본사에서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마리우시 브와슈차크 폴란드 국방장관, 강구영 KAI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호기 출고식을 진행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9월 KAI는 폴란드 정부와 FA-50 48대 수출 계약을 체결했고, 오늘부터 출고되는 FA-50 12대를 올해 하반기까지 우선 납품할 계획입니다.
이종섭 장관은 축사를 통해 "우수한 기동성능과 무장능력을 보유하고, 안정적인 군수 지원이 가능한 FA-50 전투기가 앞으로 폴란드의 안보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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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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