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동안 러시아에 기밀을 넘긴 미국 역사상 최악의 스파이가 수감 중 교도소에서 79세 나이로 숨졌습니다.
과거 연방수사국 FBI 소속이었던 로버트 핸슨 요원의 이야기인데요.
지난 1976년 FBI에 입사한 핸슨은 구소련과 러시아에 1급 기밀 6천여 건을 빼돌렸는데요.
그 대가로 러시아에서 140만 달러 이상의 현금과 다이아몬드, 고급 시계 등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고요.
지난 2001년 검거돼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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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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