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 대법관 후보로 서경환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와 권영준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임명 제청됐습니다. 두 사람 모두, 중도 성향으로 꼽힙니다.
2. 선관위가 자녀채용 문제에 한정해 감사원 감사를 수용하겠다고 했습니다. 노태악 선관위원장은 "문제 해결이 우선"이라며 사퇴를 거부했습니다.
3. 우리 외교부가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초치했습니다. 싱 대사가 어제 이재명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우리나라 외교정책을 직설적으로 비판한 것에 대해 외교부는 "비상식적이고 도발적 언행이며 내정간섭에 해당될 수 있다"고 엄중 경고했습니다.
4. 코로나 이후 3년간 봉쇄된 북중 국경의 모습을 담아왔습니다. 최대 교역지였던 중국 단둥은 황량했고, 북한 근로자는 외화벌이에 급급한 모습이었습니다.
5. 배우 유아인 씨가 투약한 마약의 종류가 최소 2가지 더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6. 민주노총 건설노조의 '1박 2일' 불법 집회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건설노조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노조는 압수수색을 막아서며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7. 정부와 대한의협이 의대 정원을 늘리는데 합의했습니다. 구체적 규모를 놓고 의견 차가 커 난항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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