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황선우, 계영 800m 출격…중국 꺾고 金 도전 外
오늘(25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12:21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황선우, 계영 800m 출격…중국 꺾고 金 도전
항저우 아시안게임 자유형 100m에서 48초 04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따낸 황선우가 남은 종목에서 한국 수영 단체전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황선우는 오늘(25일) 이른바 한국 수영의 '황금세대' 김우민, 양재훈, 이호준과 팀을 이뤄 계영 800m에 출격합니다.
예선은 낮 12시 21분, 결승은 밤 9시 54분에 열립니다.
모레(27일)는 주종목인 자유형 200m에서 중국의 판잔러를 상대로 금메달 획득을 노립니다.
▶ 수술실 CCTV 오늘부터 의무화…당분간 혼란 예상
병원 수술실 안 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오늘(25일)부터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전신마취 등이 이뤄지는 수술실에선 환자나 보호자가 원하면 수술장면을 촬영하고 영상을 30일 이상 보관해야 합니다.
다만 환자단체는 병원이 촬영을 거부할 수 있는 사유가 지나치게 많고 영상 보관 기간이 짧다고 지적합니다.
반면 의료계는 의료인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진료를 위축시킬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갈등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 10:00 서울중앙지법 '등산로 살인' 최윤종·압구정 롤스로이스 첫 재판
서울 신림동의 등산로에서 지난던 여성을 성폭행하기 위해 때리고 목을 졸라 숨지게 한 최윤종이 첫 재판을 받습니다.
최씨는 미리 범행도구인 너클을 구입하고 범행 장소도 둘러보는 등 계획범죄를 저지른 걸로 조사됐습니다.
압구정역 인근에서 고가의 롤스로이스 승용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여성을 중태에 빠트린 신 모 씨도 같은 시각 첫 재판을 받습니다.
검찰은 신씨가 병원에서 피부시술을 빙자해 마약류를 투약받고 운전한 걸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