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톡톡] 밤부터 전국 가을비…추석 전까지 오락가락 이어져
오늘 아침 전국 곳곳에 약한 비가 내렸는데요.
밤부터 다시 전국에 비가 찾아오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가을 비가 시작하면 길게는 모레까지 이어질 텐데요.
오늘은 가수 이무진이 부른 노래 비와당신과 함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SNS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출근길 공기가 차가워요. 가을옷 장만 가야겠어요. 라고 남겨주신 분 보였습니다.
지난 주말, 가을의 4번째 절기 추분도 지나고 이제 공기가 제법 선선해졌는데요.
오늘 낮 기온은 서울 26도로 어제와 대체로 비슷하겠습니다.
앞으로 큰 더위 없이, 9월 하순 이맘때의 선선한 가을 날씨가 지속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아 내일과 모레, 20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SNS에는 또 비 소식이네요.
올해는 가뭄 걱정 없으려나 라는 글을 써주신 분도 계셨습니다.
오늘 밤부터 전국에 비가 시작해, 모레 오후까지 내렸다 그쳤다 하며 이어지겠습니다.
내리는 비의 양은 내일까지 중부지방과 경북에 5에서 30mm, 전북에 5~10mm, 제주에 5~20mm가 되겠습니다.
그 밖의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5mm 미만으로, 비의 양이 적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밤 사이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들이 많겠고요.
중부와 전북, 경북은 모레 수요일 오후까지 비가 예상됩니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는 날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날씨톡톡이었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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