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금은방 턴 3인조 일당 체포…훔친 건 '모조품'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금은방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20대 A씨 등 3명을 긴급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이들은 지난 23일 새벽 3시 30분쯤 용인시 수지구의 한 금은방 출입문을 망치로 부수고 들어가 진열장에 있던 귀금속들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훔친 귀금속은 도난에 대비해 진열용을 쓰는 모조품들로 모두 합쳐 시가 200만원 상당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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