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 출발 28일 오전, 귀경 출발 30일 오후 선호"
이번 추석 연휴 귀성 출발은 28일 오전이, 귀경 출발은 30일 오후가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교통연구원 통행실태조사 등에 따르면 귀성 출발은 추석 전날이자 연휴 첫날인 28일 오전이 24.8%로 가장 많고, 귀경 출발은 추석 다음 날인 30일 오후가 21.5%로 가장 많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동 인구의 92%가 승용차를 이용하고, 버스는 3.1%, 철도 3%, 항공 1.5% 순이었습니다.
연휴 기간 이동 인구는 4,022만 명, 일평균 575만 명으로 지난해 대비 총 이동 인구는 27% 증가하지만, 연휴 기간이 늘어나면서 일평균 이동 인구는 9.4%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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