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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모레까지 오락가락 가을비…동해안 최대 70㎜ 올해 가을은 시작부터 비소식이 잦습니다. 현재, 레이더 현황을 보시면 서해상에서 비구름이 유입이 되고 있고요. 중부와 전북, 경북 지역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모레까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면서 비가 이어질텐데요. 수요일까지 중부와 경북 지역에 최고 4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그 밖 남부 지방은 5에서 20mm의 비가 예보가 됐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 지역은 최고 70mm로 가을비치고는 제법 많은 양이 예상이 됩니다. 최신 기상정보 참고 하시고요. 우산도 꼭 챙겨 주시길 바랍니다. 이처럼, 전국에 가을비가 지나면서 바람결은 더 선선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 한낮 기온 22도로 오늘보다 4도 가량 낮아지겠고요. 평년 기온을 밑돌겠습니다. 하루만에 기온변화가 큰만큼 건강을 해칠 우려가 큽니다. 적절한 옷차림으로 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오늘까지 제주 해안은 너울성 파도를 유의 하셔야겠고요. 내일 바다의 물결은 2m 안팎으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추석 연휴 첫날인 목요일에는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기온이 점차 낮아지면서 가을색이 짙어질 것으로 전망 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가을비 #비 #선선 #너울 #연휴날씨 #날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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