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와 장하성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이 나란히 노타이에 백팩을 메고 출근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입니다.
지난(23일), 서울 광화문 예금보험공사에 출근하던 김 부총리 후보자는 노타이에 백팩을 메고 출근을 했습니다. 같은 날 장 정책실장도 출근길에 슈트차림에 백팩을 메고 등장했고, 하승창 사회혁신수석도 백팩을 메고 민원인을 찾아가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오늘(26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도 진주목걸이에 백팩을 들고 출근길에 나섰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사람들의 ‘백팩 사랑’, 노타이에 백팩 차림은 딱딱한 이미지를 주는 서류가방과는 달리 젊고 활동적인 인상을 준다며 많은 네티즌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