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1월 6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자택에서 故 김광석은 전깃줄에 목이 감긴 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우울증에 의한 자살로 결론지었습니다. 그가 사망한 이후, 많은 팬들과 유가족, 지인들은 그의 죽음에 대해 '타살' 의혹을 꾸준히 제기해왔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10년 전에 사망한 딸 김서연 양의 죽음 은폐 의혹이 세간에 알려지며 故 김광석 씨의 부인 서해순 씨는 논란의 정점에 섰습니다.
SBS (비디오머그)는 1996년 당시 故 김광석 씨가 사망한 당일, 사건 현장을 취재했던 당시 SBS 기자와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현장 기자가 보고 들은 내용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영상으로 확인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