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문자를 영상으로 만들어주는 인공지능, AI 시스템 소라(Sora)의 대항마 '비두'(Vidu)를 공개했습니다.
중국 관영 CCTV는 첫 자체 개발 AI 영상 제작 모델이 공식 발표됐다며 기타를 치는 자이언트 판다와 물속에서 헤엄치는 강아지 등 데모 영상을 방송했습니다.
비두가 만들어 내는 영상 길이는 최대 16초에 불과해 최대 60초짜리 영상을 제작하는 소라에 비해 짧습니다.
비두는 지난해 3월 베이징에 설립된 스타트업 성수테크놀로지와 칭화대가 공동 개발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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