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일) 노동절을 맞아 서울 도심에서 수만 명이 모이는 집회가 열려 교통 정체가 예상됩니다.
내일 오후 민주노총은 서울 세종대로 일대에서 2만5000명 규모 집회를,
한국노총은 여의도에서 7천 명이 참석하는 집회를 신고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대규모 집회와 시가지 행진에 대비해 교통경찰 200여 명을 현장에 배치해 교통 관리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민들에게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하고, 차량을 이용할 경우엔 실시간 교통 상황을 확인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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