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파트 3천 세대 정전…무더위에 주민 불편
어제(2일) 저녁 7시 10분쯤 광주시 남구 노대동과 송하동 일대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이 정전으로 아파트 단지 6곳, 3천 3백여 세대의 전기 공급이 끊겨 냉방 기기와 엘리베이터를 사용하지 못한 주민들이 무더위 속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은 복구 작업을 벌여 정전 약 2시간 만인 9시 15분쯤 전력 복구를 마쳤습니다.
한전은 주변 고압 전선 단선으로 인한 과부하로 정전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이다현 기자 (ok@yna.co.kr)
#광주남구 #정전 #아파트 #송하동 #노대동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