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김우진·임시현, 양궁 혼성 단체전서 금메달 外
밤사이 태극전사들의 메달 소식이 이어졌습니다.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은 현재 금메달 7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해 참가국 206개국 중 종합 7위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이유미 스포츠 전문 작가와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한국 양궁 대표팀이 파리올림픽 남녀단체전에 이어 혼성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 혼성전이 처음 도입된 2021년 도쿄 올림픽에 이어 2연패를 이뤄낸 건데, 독일과의 결승전 어떻게 보셨어요?
두 사람 모두 개인전을 남겨두고 있어 최대 3관왕까지 바라볼 수 있는데요. 한국 양궁의 다관왕 역사도 계속 이어지게 됐어요?
남녀양궁 6명 전원 16강 안착하면서 한국 선수 간 맞대결 가능성도 있는데요. 한국 양궁이 이렇게 강한 이유는 뭘까요?
한국 유도 최중량급 간판 김민종 선수는 귀중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결승에서 아쉽게 패했지만, 한국 유도에 의미가 큰 메달이죠?
한국 유도에 새 역사 썼지만, 김민종 선수는 결승 패배의 아쉬움을 좀처럼 떨쳐내지 못하는 모습이었어요.
여자 최중량급 간판 김하윤 선수 역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죠?
결승전과 3-4위전에 나란히 출전한 한국 배드민턴 혼합 복식은 모두 패해 은메달 1개를 획득했습니다. 특히 김원호 선수는 어머니 길영아 감독과 '모자 메달리스트'가 됐는데요?
'탁구 간판' 신유빈 선수는 중국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하고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려났습니다. 또 한 번 운명의 한일전을 치르게 됐어요?
한국 여자 복싱 사상 올림픽 첫 메달의 주인공도 나왔습니다. 임애지 선수인데요. 4강전에서 또 한 번 새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데요?
지금 거론된 종목이나 선수 외에도 기대할 만한 종목, 선수 있을까요?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프랑스 파리에선 때아닌 호우에 이어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일부 경기에도 영향을 주면서 기후변화로 올림픽이 망가졌다는 지적까지 나온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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