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북 7차 핵실험 가능성에 "계속 모니터링"
미국 국방부는 북한이 오는 11월 미 대선 전후로 제7차 핵실험을 단행할 가능성에 대해 계속 모니터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브리나 싱 국방부 부대변인은 현지시간 2일 브리핑에서 "북한의 어떤 실험도 지역을 매우 불안정하게 만들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의 최근 인도·태평양 지역 순방을 거론하면서 "북한의 불안정한 행위가 지속되는 것도 일주일 내내 큰 대화의 주제였다"고 말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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