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질환 1,300명 넘어…가축 피해도 25만여 마리
정부가 폭염 위기경보를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유지 중인 가운데 온열질환자가 1,300명을 넘어섰습니다.
행정안전부 일일상황보고에 따르면 지난 1일까지 누적된 온열질환자는 1,305명으로 이 가운데 사망자는 6명입니다.
폭염이 이어지면서 돼지와 가금류 등 가축 25만7천여마리가 피해를 입었고, 양식 피해도 3,500여마리에 달했습니다.
정부는 어제(2일) 중대본 회의를 열어,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폭염 피해가 더 발생하지 않도록 추가대책을 마련해 운영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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