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명 햄버거 매장.
그런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손님들 사이 체격이 건장한 남성이 한 소년의 목을 움켜쥐고 있는데요.
흥분한 남성은 누가 말릴 새도 없이 있는 힘껏 소년을 내동댕이쳐 버립니다.
남성이 10대 소년에게 사과를 요구하며 무자비한 폭력을 행사한 이유.
장난을 치던 아이들이 자신의 아내에게 물을 튀겼기 때문이라는데요.
지난 4일 콜로라도주에서 생긴 일이고요.
신고를 받은 경찰이 도착하기 전 남성과 아내는 식당을 떠났지만, 영상이 온라인에서 번지자 결국 경찰에 자수했다는데요.
알고 보니 남성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업가였고요.
폭행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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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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