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3분 카레와 케첩 등 24개 제품 가격 인상에 나섭니다.
오뚜기는 이달 30일부터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케첩과 스파게티 소스, 참기름 등의 제품 가격을 7~15%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편의점에선 3분 카레 등 가정간편식과 케첩, 스파게티 소스, 후추 가격이 다음 달 1일부터 10%가량 오릅니다.
앞서 오뚜기는 지난해 12월, 제품 24종의 가격을 올리기로 했다가 정부의 인상 자제 요청에 따라 가격 인상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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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주 기자(jinjo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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