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울리는 못된 손님, 해도 해도 너무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피자가게 업주 사연이 누리꾼들의 화를 돋웠는데요.
주문대로 보낸 피자를 되 갖고 돌아온 배달 기사, 벨을 눌러도 안 나오던 손님이 피자 먹으며 나오더니 자신은 주문한 적 없다고 말했다는 겁니다.
업주의 확인 전화에도 그 손님, 계속 딱 잡아뗐다는데요.
알고 보니 피자 가게 두 곳에 똑같은 주문을 넣고 뒤늦게 온 피자는 되돌려 보낸 겁니다.
모르쇠로 일관하면서 말이죠.
누리꾼들은 "명백한 영업방해 행위다", "그냥 두면 못된 버릇 안 고친다"며 법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반응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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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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