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남부에서 홍수로 주택이 붕괴하고 도로와 철도 교통이 마비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이틀 새 최소 35명이 숨졌습니다.
폭우로 범람한 하천 인근에 사람들이 바위에 올라앉아 구조를 기다립니다.
고립된 이들에게 음식을 전달하기 위해 드론도 띄웠는데요.
폭우에 따른 홍수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인도 남부 텔랑가나주이고요.
우기에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면서 이틀 새 최소 35명이 숨졌습니다.
인도 북부에서도 폭우 피해가 이어져 지난 6월 이후 최소 170명이 홍수와 산사태 등으로 목숨을 잃었는데요.
인도 옆 파키스탄에서도 지난 7월부터 많은 비가 내리면서 최소 300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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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슬기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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