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운영을 부분 중단했거나 중단할 예정인 병원이 5곳으로 집계된 가운데 정부가 오늘부터 이 병원들에 군의관을 파견했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오늘 기준 응급실을 단축 운영하는 곳은 건국대 충주병원, 강원대병원, 세종충남대병원, 이대목동병원 등 4곳입니다.
순천향천안병원의 경우 권역응급의료센터는 24시간 운영하지만 소아응급의료센터는 주 3회 주간만 운영됩니다.
정부는 오늘부터 오는 9일까지 모두 250명의 군의관을 인력이 부족한 의료기관에 파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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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하 기자(vividsu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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