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서울 대치동 학원가에서 청소년 딥페이크 확산을 막기 위한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그제저녁(3일) 대치동 학원가에서 여성청소년과 경찰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등 60명이 모여 딥페이크 성범죄 확산 방지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학생들을 만나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팸플릿을 배포하고, SNS에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당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말 일선 학교에 딥페이크 범죄를 알리고 경고하는 긴급 스쿨벨을 발령하기도 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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