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4일) 오후 2시 20분쯤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에 있는 잉크와 접착제를 생산하는 공장에 큰불이 났습니다.
직원 2명이 스스로 대피했는데, 이 가운데 1명은 팔에 가벼운 화상을 입었습니다.
한때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선 소방 당국은 6시간여 만인 저녁 8시 20분쯤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공장 5개 동 가운데 1개 동이 모두 탄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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