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광학 망원경을 갖춘 경북 영천의 보현산 천문대에서 오는 4일부터 사흘 동안 '보현산 별빛축제'가 열립니다.
'거대한 목성을 품다'를 표어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목성 주제관과 함께 목성 모형 만들기와 우주과학 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됐습니다.
또 인기 유튜버 '우주먼지'를 비롯한 전문가들의 과학강연이 준비됐고, 망원경 만들기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 행사도 마련됐습니다.
영천시는 축제 기간 보현산 천문대를 개방하고, 영천한의마을과 보현산 댐 짚와이어 등 주변 관광지 이용료도 30% 할인할 계획입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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