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역사상 첫 여성 대통령으로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이 취임식을 마치고 6년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국민의 이익을 우선시하고 가난한 사람을 먼저 돌보겠다며, 멕시코는 이제 변화, 여성, 정의를 위한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여성에 대한 폭력 비율을 획기적으로 낮추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각 부처 장관은 남녀 동수로 임명했고 대통령실 주요 보좌진에도 여성을 대거 배치했습니다.
지난 6월 대선에서 압승한 셰인바움 대통령은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멕시코시티 시장을 지낸 엘리트 좌파 정치인입니다.
전임자인 로페스 오브라도르 전 대통령의 추천으로 정치에 입문한 셰인바움 대통령은 전임자의 주요 정책을 계승할 뜻을 천명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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