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춧값 안정되나…농식품부 "출하 지역 확대"
정부가 이번 달 중순 배추 출하 지역이 확대되면 배춧값이 안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북 제천 등을 시작으로 이달 하순에는 괴산, 경북 문경, 11월부터는 전남 해남 등에서 배추 출하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가을배추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전까지 출하 장려금 지원과 배추 4천여톤을 공급하고, 오는 9일까지 대형마트에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한지이 기자 (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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