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장관 차 당근매물·비밀문건 공개' 야 의원들 법적 조치 검토
국민의힘은 어제(7일) 국정감사에서 국토부 장관 관용차를 '당근마켓'에 올린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과, 부산엑스포 판세 분석이 담긴 외교부 3급 비밀 공문을 공개한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 등에 대한 법적 조치를 검토한다고 밝혔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오늘(8일) 당 회의에서 "생중계되는 국감에서 대놓고 불법을 조장한 것"이라며 "명백한 위법 소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민주당 정동영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에 파견된 사정기관 공무원 17명을 한 줄로 세워 질의한 것도 "인민재판"이자, "지독한 갑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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