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한류 열풍 원조 '겨울연가' 영화로 편집…내년 일본 개봉 外
▶ 한류 열풍 원조 '겨울연가' 영화로 편집…내년 일본 개봉
2000년대 한류 열풍을 이끌었던 최지우와 배용준 주연의 드라마 '겨울연가'가 화질을 개선해 일본에서 극장용 영화로 개봉됩니다.
'겨울연가'의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의 일본 상영 20주년을 맞아 일본 배급사와 시청자들에게서 지속적인 제작 요청을 받아 영화화를 결정했다"며 "일본에서 2025년 겨울 개봉을 목표로 편집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영화판은 원작의 화질을 4K로 개선하고 색 보정 작업을 통해 새로운 느낌을 줄 예정이며, 기존 드라마 수록곡을 관현악 버전으로 편곡해 다시 녹음할 계획입니다.
원작 드라마를 연출한 윤석호 감독이 영화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합니다.
▶ 미술품으로 상속세 납부 첫 사례…작품 4점 물납
지난해 문화재나 미술품으로 상속세를 납부하는 물납제가 도입된 후 처음으로 첫 사례가 나왔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오늘(8일) 국내 최초 물납 미술품 4점이 국립현대미술관 수장고에 반입됩니다.
이는 지난해 1월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정으로 물납제가 도입된 후 첫 사례로, 이만익의 '일출도', 쩡판즈의 '초상화' 등 한국과 중국 현대미술 작품 4점입니다.
물납 신청은 지난 1월 이뤄졌으며, 국립현대미술관 관계자와 민간 전문가 등 7명이 심의위를 거쳐 10점 중 4점의 필요성을 인정했습니다.
▶ 퇴근길 통증 느낀 임산부, 경찰 도움으로 무사히 치료
퇴근길 운전 중에 통증을 느낀 임산부가 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병원에 도착해 치료를 받았습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오후 7시 20분쯤, 부산역 근처 도로를 운전 중이던 30대 임산부가 아랫배 통증과 출혈 증세를 보였습니다.
차량을 길가에 정차한 A씨는 경찰에 신고했고, 인근에서 근무 중이던 기동순찰대의 도움을 받아 15분 만에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치료를 받은 임산부와 태아는 모두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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