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글날 완연한 가을 날씨…제주·강원영동 한때 비
한글날인 내일도 큰 일교차 유의해서 옷차림 해주셔야겠습니다.
아침, 저녁은 10도 안팎을 보이면서 쌀쌀하겠고요.
낮에는 온화하겠습니다.
내일 서울은 아침에 14도에서 출발해, 한낮에는 24도까지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낮 기온 더 자세히 보시면, 광주 24도, 대전 24도, 대구 23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대부분 지역 하늘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새벽까지 강원영동에 비가 오락가락 하겠고요.
제주는 종일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른 시간에는 짙은 안개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전국 내륙과 호남해안에 안개가 짙게 끼면서, 200m 앞을 보기 어려운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최고 4m로 높게 일겠고요.
영남해안으론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동해안과 제주해안으론 너울성 파도가 밀려들겠습니다.
당분간 맑고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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