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11일) 8시 50분쯤 강원 평창군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대관령 나들목 인근을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60대 운전자가 차량 밖으로 대피하면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220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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