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40분쯤 강원도 양양군 정암 해수욕장에서 러시아 국적의 아버지와 아들이 파도에 휩쓸렸습니다.
이 사고로 75살 아버지가 숨지고, 45살 아들은 아버지를 구하려다 탈진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속초해경과 소방 당국은 이들의 정확한 신원과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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