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에서첨단기술과 예술이 만난 새로운 축제가 열렸습니다.
AI와 드론 등 다채로운 디지털 기술을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됐는데요.
현장에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리포터]
네, 경기 성남 탄천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축제가 오늘도 계속 진행되고 있죠?
[리포터]
그렇습니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성남 페스티벌은 첨단기술과 예술이 만난 융복합 축제로 내일까지 진행되는데요.
첨단도시 성남의 IT 기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가득합니다.
그럼 신상진 성남 시장 모시고축제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시장님 안녕하세요.
지난 5일부터 성남페스티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성남 페스티벌이 어떤 축제인지 그리고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는 무엇인지 소개 부탁 드립니다.
[신상진 / 성남시장]
우리 성남은 첨단산업 도시고 문화의 도시고 첨단산업과 문화를 융합한 그런 IT 축제입니다. 그래서 탄천 이곳에 자율주행, 로봇, 드론, AI, 다양한 기술들을 선보이고 또 우리 시민들께서 직접 참여도 하고 또 전시회를 구경하고 이러는 축제로 많은 시민들께서 찾아주고 계십니다. 내일까지 합니다. 내일 일요일 저녁 7시에는 이곳에서 금난새 성남시 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가 지휘하고 또 2200대의 드론이 전국 최초일 겁니다. 하늘을 우리가 디즈니 캐릭터로 해서 하늘을 멋지게 빛의 밤을 만드는 그런 행사가 내일 펼쳐집니다. 우리 시민 여러분, 인근 도시에서도 많이 구경 오셔서 성남의 페스티벌 많이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리포터]
오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 이곳은 축제를 즐기고 있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를 나온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많습니다. 아침부터 열린 유소년 드론 축구 대회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조종하는 드론볼이 둥근 골대를 통과하기 위해 윙윙거리며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또 잠시 뒤 2시부터는 AI와 펼치는 바둑 경기와 생성형 AI 체험은 물론 VR과 드론, 로봇 등 다채로운 4차산업
디지털 기술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탄천에서 즐기는 카약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탄천 일대 11곳에서 펼쳐지는데요.
축제의 마지막 날인 내일은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2천여 대의 드론 라이트쇼가 펼쳐집니다.
기분 좋은 가을 바람이 부는 주말입니다.
다양한 IT 기술을 통해스스로 주인공이 되어볼 수 있는새로운 축제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경기 성남 탄천에서 YTN 서지현입니다.
YTN 서지현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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