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오전 10시쯤 인천시 옹진군 자월도 선착장에 정박해 있던 1.3톤짜리 낚싯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5분여 만에 자체 진화됐지만, 선주인 50대 남성이 왼쪽 팔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소방은 배 엔진룸에 차오른 물을 빼는 과정에서 스파크가 발생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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