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보선 서울시 교육감 후보가 보궐 선거 본 투표를 나흘 앞둔 오늘, 사퇴하고 진보진영 단일 후보로 선출된 정근식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최 후보는 정 후보와 함께 연 기자회견에서, 정 후보가 서울 교육을 책임질 적임자라며 사퇴 후 단일화 의사를 밝혔습니다.
서울시의회 교육의원 출신으로 진보 성향인 최 후보는 정파에 휘둘리지 않겠다며 단일화에 선을 그어왔습니다.
하지만 후보 사퇴와 함께 진보진영 단일화 기구에서 단독 추대된 정 후보를 지지하면서 진보 진영은 완전한 단일화를 이루게 됐습니다.
이로써 서울시 교육감 후보는 진보진영 정근식 후보와 보수진영 단일 후보인 조전혁 후보, 한양대 교육대학원 겸임교수인 윤호상 후보 3명으로 압축됐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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