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6일) 낮 12시 반쯤 경기 성남시 삼평동 대형 쇼핑몰 2층에 있는 중국 음식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식당 손님 등 160여 명이 대피했고, 이 가운데 6명이 연기 흡입으로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3대와 인력 130여 명을 투입해 한 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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