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총파업을 강행한 가운데 제주에서도 총파업 집회가 열렸다.
민주노총 제주본부 총파업 집회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민주노총 제주본부 조합원들이 25일 오후 제주시청 앞에서 전국 동시 총파업 집회를 열고 있다. 2020.11.25
jihopark@yna.co.kr
민주노총 제주본부 소속 조합원 50여명은 25일 오후 6시 30분께 제주시청 앞에 모여 총파업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노동개악 국회논의 즉각 중단', '전태일3법 조속한 입법' 등을 요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약 15분 동안 집회를 진행한 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사까지 행진한 뒤 정리 집회를 갖고 자진 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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