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에서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춘천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석사동 거주 20대 A씨와 퇴계동 거주 60대 B씨, 후평동 거주 50대 C씨, 후평동 거주 20대 D씨가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A,B,C씨는 지인이나 직장 동료가 확진 판정을 받아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으며, D씨는 감염 경로를 파악 중이다.
보건당국은 접촉자에 대한 자가격리와 자택 및 동선에 대한 방역 소독을 벌일 예정이다.
이로써 춘천지역 확진자는 모두 7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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