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멘트] 지하철 운행 횟수·막차 시간 단축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이틀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를 기록한 27일 오전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에 '1천만 시민 긴급 멈춤 기간' 관련 수도권 열차 운행 시간 단축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0.11.27 [THE MOMENT OF YONHAPNEWS] hwayoung7@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2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3명 추가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주요 감염경로는 ▲ 강서구 댄스·에어로빅학원 19명 ▲ 중랑구 실내체육시설Ⅱ 7명 ▲ 동대문구 고등학교- 마포구 홍대새교회 6명 ▲ 어플 소모임 5명 ▲ 송파구 사우나 5명 ▲ 서초구 사우나 Ⅱ 4명 ▲ 서대문구 요양시설 3명 ▲ 동작구 임용단기학원 2명 등이다.
▲ 연세대 학생 관련 ▲ 중구 교회 ▲ 강남구 음식점 Ⅱ ▲ 마포구 소재 노인복지시설 ▲ 삼성서울병원(11월) ▲ 중구 제조업 공장 등 집단감염 사례에도 확진자가 1명씩 추가됐다.
해외 유입은 2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은 18명, 산발 사례나 과거 집단감염 등 '기타'는 43명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33명은 감염경로를 아직 조사 중이다.
이날 오후 6시 현재 서울의 확진자 누계는 8천470명이다.
min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