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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조금 더우셨죠. 오늘(22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25.1도까지 오르면서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로 3월 날씨로는 가장 따뜻한 하루였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봄비 소식이 있는데요. 지금 제주와 일부 남부 지역에는 이미 비가 내리고 있고요, 밤사이에 비가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제주와 경상도 해안가에는 50mm로 양이 꽤 많겠고요, 돌풍과 벼락이 치는 곳도 많겠습니다. 그 밖의 충청 이남 지역은 5~30mm, 수도권은 5mm 안팎이 되겠고요, 내일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하지만 이 비구름 뒤로 황사가 유입되면서 내일 인천과 경기 북부는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수준 보이겠고, 서울 등 그 외 서쪽 지역도 오후 한때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대부분 10도를 웃돌아서 큰 추위 없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 22도로 평년보다 훨씬 따뜻하겠습니다. 다만 내일 밤부터는 날이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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