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장동 개발 비리와 성남FC 의혹과 관련해 이르면 오늘(22일) 재판에 넘겨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와 3부는 이 대표를 배임 등 5개 혐의를 적용해 오늘 이 대표를 불구속 기소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재작년 9월 대장동 개발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시작된 뒤 1년 6개월 만입니다.
검찰은 앞서 지난달 16일 배임과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등 5개 혐의를 적용해 이 대표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돼 불구속 수사를 이어왔습니다.
장선이 기자(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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