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올해 상반기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도입합니다.
대한항공은 오늘(22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기내 인터넷 서비스 운영을 위한 정관 변경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올해 도입 예정인 A321네오와 B737-8 항공기에서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진에어도 오늘 주주총회를 열고 대한항공과 동일한 정관 변경을 하며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을 준비 중입니다.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는 항공기에 위성 데이터 수신 장치를 장착해 인터넷 사용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A350 항공기 13대에서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운영 중인데, 주로 뉴욕이나 유럽 등 장거리 노선에 투입됩니다.
이용 요금은 시간별로 1시간은 11.95달러, 3시간은 16.95달러, 무제한은 21.95달러입니다.
SBS 송욱입니다.
( 취재 : 송욱 / 영상편집 : 최혜영 / 제작 : D뉴스플랫폼부 )
송욱 기자(songx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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