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자격시험 사고' 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사의 표명
국가자격시험 답안지 파쇄 사고로 여론의 질타를 받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어수봉 이사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어 이사장은 최근 고용노동부에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이사장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노동부와 대통령실은 어 이사장의 사표를 수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4월 '2023년 정기 기사·산업기사' 답안지 600여개를 채점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파쇄돼 큰 논란을 빚었습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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