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1일 뉴스투나잇1부
■ 북 '2차 발사' 예고…정부 "계획 철회해야"
북한의 2차 발사 추진 예고에 대해 정부는 유감을 표명하며 발사 계획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서해상에 떨어진 북한 정찰위성 잔해는 로켓 2단 부위로 추정되는데, 모레쯤 인양될 것으로 보입니다.
■ '오발령' 진상조사 착수…경보시스템 정비
국무조정실이 경계경보 발령 경위 등을 두고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는 서울시와 행정안전부를 상대로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정부는 재난 문자에 중요 내용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지적에, 경보시스템을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 선관위-감사원 충돌…'특혜 채용' 감사 거부
국민권익위원회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고위 간부들의 자녀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선관위는 감사원의 직무 감찰에는 거부 방침을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내일 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결정합니다.
■ 김광현·이용찬·정철원, 'WBC 음주' 사과
지난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 기간, 대표팀 투수들이 술자리를 가진 사실이 드러나 파장이 커지자, 김광현과 이용찬, 정철원이 스스로 당사자임을 밝히고 사과했습니다. KBO는 사실 관계를 파악한 뒤 상벌위원회 개최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 내일 아침까지 충청이남 비…전국 초여름 더위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남부지방에 장대비를 쏟아내는 가운데, 이 비는 내일 아침까지 최대 80mm 넘게 내리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전국적으로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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