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에콰도르를 3대 2로 꺾고 8강에 안착했는데요. 보는 눈을 즐겁게 하는 '원더골'들이 압권이었습니다. 장신 스트라이커 이영준은 가슴 트래핑 이후 발리슛으로 골망을 갈라 선제골을 넣었고, 부상에서 돌아온 배준호는 터닝 동작으로 상대 선수를 완전히 속여 추가골을 터뜨렸습니다. FIFA 공식 해설위원은 "아름다운 골을 넣었다"라며 놀라워했고, "천부적인 재능을 지녔다"라며 우리 선수들을 추켜세웠습니다. 에콰도르전 골들에 대한 FIFA 공식 코멘터리를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 박진형 / 편집: 정혁준 / 제작: 디지털뉴스기획부)
최희진 기자(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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