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고객이 죽은 후에 받는 피자값'입니다.
뉴질랜드의 한 피자 체인업체가 피자값을 고객이 사망한 뒤에 받는 독특한 마케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른바 '애프터 라이프 페이', 즉 '사후세계 지불' 방식인데요.
고객은 생전에 피자를 마음껏 먹는 대신 법적 구속력이 있는 계약서를 작성해 자신의 유언장에 피자값 청구서를 포함해 재산을 처리할 것을 약속해야 합니다.
업체 측은 소비자가 물건 구매 비용을 수개월 또는 수년 뒤에 내는 '선구매 후지불'방식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밝혔는데요.
연체료나 위약금도 부과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만 홍보성 행사로 666명만 대상자로 선정을 한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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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부터 시작된 행사가 폭발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지금까지 1만 명 이상이 신청했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우리나라 도입이 시급합니다. 1일 1피자 가능", "요즘 마케팅은 진짜 상상 초월, 매운맛이네", "피자값 내는 순간이 먼 훗날이 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HellPizza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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