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악의 대기오염이 미국 뉴욕을 강타했습니다. 캐나다 산불로 인한 연기가 미 북동부로 넘어온 건데, 주민 1억 명에 대기질 경보가 발령되면서, 뉴욕 시민은 다시 마스크 착용했습니다.
2.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사노위' 불참을 선언한 한국노총이 오늘 최저임금 회의엔 참석했습니다. 눈 앞의 이익만 쫓는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3. 뇌물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화영 전 경기도 부지사에게 부동산 시행업자가 매달 2천만원을 줬다는 진술을 검찰이 확보했습니다.
4. 이재명 대표가 '이래경 사태'에 대해선 즉답을 피하면서도 현 정부 정책은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이 벌이고 있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대국민 서명운동엔 허위 서명이 수두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5. 오늘 아침, 경기 분당 지하철 수내역 상행 에스컬레이터가 역주행했습니다. 출근길 승객 수십명이 뒤로 밀리고, 서로 뒤엉키면서 1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6. 전국의 하수처리장 44곳에서 필로폰이 검출됐습니다. 인천과 부산, 울산 등 항만 지역에서 수치가 높았습니다.
7.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돕는 '청년도약계좌'의 은행별 금리 수준이 공개됐습니다. 최대 6.5%가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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