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1일) 오후 5시쯤 부산 대저동에 있는 유통단지 창고에서 불이나 4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소방관 1명이 손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창고 4동이 타 소방서 추산 1억 5천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강풍이 불어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담뱃불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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